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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여행 시 정말 유용한 효율적인 여행가방 싸는 법! 5번은 아는사람만 알듯!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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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오늘은 전문가가 알려주는 효율적인 여행가방 싸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릴 텐데요, 여행에 앞서 짐을 싸는 일은 흥분되고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론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올 때도 있죠. 그런데 짐 싸는 일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집단이 있는데, 바로 군인입니다. 300여명의 미국 해병대와 육군, 공군, 그리고 해군 소속 장병들을 인터뷰해서 알짜배기 '패킹 팁과 트릭'들을 모아봤습니다.

1. 짐 싸는 공간 마련하기.
군인들이 짐을 쌀 때 하나같이 첫 번째로 말하는 것은 바로 짐을 싸는 넓은 공간(zone)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방에 들어가야 할 물건들을 그 공간에 미리 펼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짐 싸는 공간을 거실 한 가운데로 선택하게 되는데, 넓은 테이블이나 담요를 깔은 침대 위도 괜찮다고 합니다.

2. 반대 순서로 짐 싸기.
미 해병대 군수장교는 인터뷰를 통해 "짐을 쌀 때는 항상 반대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예를 들어 여행 첫 날 밤 필요한 잠옷은 도착하자마자 꺼낼 수 있도록 맨 마지막에 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여벌로 가져가는 청바지는 맨 먼저 넣어 가방 제일 안쪽에 넣으세요!

3. 가방의 무게를 전략적으로 구상하기.
미 육군 특전사 훈련 교관 중 한 명은 등에 메는 가방을 챙길 때 최대한 척추와 가까운 곳에 무게를 많이 실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게가 몸 중심에 집중 되어야 하고, 무거운 부분이 짐 가방 아래나 위로 쏠리게 될 경우 몸이 뒤로 쉽게 젖혀지기 때문입니다. 짐 가방의 무게를 나눌 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3등분을 하는 것인데요, 아래 부분은 중간 무게, 중간 부분은 가장 무거운 짐, 그리고 윗 부분을 가장 가벼운 물건들로 짐을 싸라고 합니다.

4. 작으면 개고 크면 돌돌 말기.
옷이나 물건을 하나 둘씩 가방 안에 넣을 때 마치 테트리스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부피가 작은 옷가지들은 접거나 개고 자켓이나 스카프 또는 침낭 같이 부피가 큰 것들은 최대한 돌돌 굴려 마는 것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 베테랑 장교는 부피가 큰 수건들을 돌돌 말아서 일일이 고무줄로 꽉 잡아준다 합니다.

5. 가방 내부에 벽 쌓기.
한 공군 부사관은 가방 안을 벽으로 둘러 쌓는다고 상상하며 짐을 싸면 훨씬 균형적이고 알차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이나 작은 가방들은 벽돌이라 생각하고 여행가방 벽면을 메운 뒤 가벼운 셔츠나 속옷 등으로 가운데를 채워 넣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심한 외부 충격에도 내부가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6. 가방 안에 가방 쌓기.
여행가방을 잘 싸려면 정리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줄 여러 작은 가방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기기들과 전선코드들이 들어갈 가방, 세면도구 가방, 약이나 구급용품 가방 등을 준비하거나
집락 비닐이나 천 가방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여분으로 혹시나 모를 때 사용하게 될 작은 가방 하나쯤은 짐 맨 위에 싸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7. 꼭 필요한 것부터 먼저 싸기.
"꼭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것"과 "꼭 필요한 것부터 먼저 싸는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짐을 싸다 보면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가져가면 도움이 되는, 혹시나 몰라서 가져가게 되는 물건들이나 옷이 있죠. 그럼 먼저 꼭 필요한 것들을 먼저 싸고, 짐 가방에 여유 공간이 생기면 그 때 부터 나머지 물건들로 채워 넣으면 됩니다. 우선순위도 중요하지만 순서가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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