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불문하고 자전거,등산, 야외활동 중에
위험 요소 중 하나가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에 대비해서 여름에도 바람막이 자켓이나 우의를 준비한다.

한여름에도 땀에 의해 자전거 다운힐시에도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
저체온증이 오면 즉시 음식을 섭취해
몸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여야 한다.

저체온증이 온 후에는 100만원짜리 우모복으로도 몸을 데울 수 없다.
꺼진난로에 이불을 씌워둔거와 같다.

1980년대 여름에 북해에 좌초된 스웨덴 선박 십여명의 선원이 전원 사망한 이유도 저체온증이었다.
30분이내에 구출되었어야 했다. 90분이 지나 생존한 상태로 구출되어 담요와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했지만 

몸의 기능은 이미 저체온증으로 버틸수 있는 시간이 지났기에 음료를 마시면서 모두 사망했다.

저체온증은 일상적인 산행에서도 올 수 있으니 여름에도 바람막이나 우의를 준비하도록하자.

가상청에서 제공한 표를 보며
바람에 의한 체감온도도 참고 하길...

2. http://www.kma.go.kr/HELP/basic/help_01_07.jsp  : 기상청 체감온도 계산기

그림출처 :기상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