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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신조어 순위 -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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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도박이나 투자에서 긍정적인 기대를 표현하는 감탄사이다. 소망을 말할 때 사용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되었다.[1]
국뽕(국가 + 히로뽕): 자신의 국가의 소속감에 대한 자신감이다.
금수저: 부모의 연 소득과 가정 환경 등에 부족함이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호의호식하는 사람이다.[2]
급식체: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인 10대 청소년이 쓰는 말투 중 하나이다.[3] 줄임말이나 초성체, 유명 크리에이터의 유행어를 섞어서 사용한다.[4]
급식충(급식 + -충): 학교 생활에서 급식을 먹는 10대 청소년을 비하하는 표현이다.[5]

뇌피셜(뇌 + official, 공식): 자신의 뇌에서만 사실(공식)으로 받아들이는 것, 또는 받아들이는 사실이다.[6]
뉴트로(new, 새로운 + retro, 고전): 2010년대 후반부터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새롭게 유행하는 풍이다.[7][8]노랑색사고싶다=너랑 색쓰하고 싶다

대인배: 럭키짱에서 유래된 신조어로, '소인배'의 반댓말이다. 너그럽고 아량이 넓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 많이 도와주며 정의로운 사람을 듯한다.
딸바보: 딸만 아는 바보같이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다.[9]
똥꼬충(똥꼬 + -충): 동성애자 중 대부분 게이를 비하하는 단어.[10]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 기성세대가 신세대에게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는 것을 비꼬는 말이다. 라떼드립으로도 불리며, 과거 기성세대의 언행을 비판하거나 풍자할 때 사용한다. Latte is horse(라떼 + 는 + 말이야) 라는 영어로도 쓰인다.[11][12]
레게노: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의 아내가 마인크래프트의 글씨체로 써진 'LEGEND'를 'LEGENO'로 잘못 읽은 것에서 유래한 말로, 레전드와 뜻은 같다.[13]

ㅁㄴㅇㄹ: 두벌식 자판에서 왼손의 기본 위치를 순서대로 친 것으로, 아무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맘충(mom + -충): 자신의 자식만 우선시하는 주부이다.[14]
몸짱: 《딴지일보》에서 2003년 12월에 만든 말로, 몸매가 좋은 사람이다.[15][16]
-밍아웃: 어떠한 성향이나 소속 따위를 스스로 드러낸다는 의미의 접사이다.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커밍아웃(coming out)에서 유래되었다. '방밍아웃'(방송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처럼 사용된다.[17]
무슨 129 (또는 머선129): 무슨 일이고? 를 이상하게 만든 말이다.
무지충: 무지출 챌린지를 하는 사람에게 비하하는 말이다. 무지출 챌린지는 별명이 '무지충 챌린지'다.

벼락거지: '벼락부자'의 반댓말이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집을 소유한 사람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단기간에 크게 벌어져, 한순간에 상대적으로 거지가 된 상황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해석은 다분하나, 상대적인 표현일뿐 절대적이진 않다.[18][19]다른 용도로는 도박이나 비트코인 등으로 전 재산을 모두 잃은 사람도 벼락거지라 한다.
빠: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이다.
빵셔틀(빵 + shuttle): 학교 매점에서 빵을 사다주는 학생, 즉 심부름꾼을 말한다.[20]
뻐카충:버스카드 충전을 줄여서 말하는 말이다.

샵쥐: 시아버지를 빠르게 말하면 샵쥐와 같은 발음이 된 데에서 유래했다. 시아버지를 편하게 칭하는 말이다.[21]
시발비용: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소소한 물건들을 구매하며 쓰는 비용.[22]
쌉고수(쌉, 씹 + 고수): 무언가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다.
190000:쉬울때 19만 이라고 한다.

아무 말 대잔치: 맥락 없이, 생각 없이, 혹은 당황하여 입에서 나오는 아무 말을 그대로 모두 내뱉는 것이다.[23][24]
어라랍스타??: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어라라?의 변형이다. 어라? 혹은 어라라? 랍스타를 붙여서 어라랍스타?? 로 사용한다.[25]
외계어: 통신언어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변형된 표기이다. 야민정음과도 비슷하지만, 야민정음이 대부분 한글을 이용한 것에 비해 외계어는 각종 히라가나/가타카나/특수문자 등을 섞어서 사용한다.[26]
월급루팡(월급 + 괴도 루팡): 회사에서 마땅히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이다.[27]
어쩔티비: 2021년 하반기부터 퍼진 말로, '어쩌라고'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변형한 것이다. '어쩌라고 가서 티비나 봐'의 줄임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쓰는 사람들은 뒤의 'TV'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사용한다. '어쩔냉장고', '어쩔믹서기'처럼 변형해서 쓰기도 한다. 이에 저쩔티비 혹은 어쩔 뒤에 더 긴 이름의 가전제품을 붙혀 맞받아치기도 한다.[28]
의문의 1승: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득을 얻게 된 상황[29][30]
일진: 학교 폭력을 저지르거나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등의 학생이다. 불량 학생과도 비슷하다.[31]
스랜:스코틀랜드의 기 스코틀랜드의 줄임말이다.
오랑우탄 틱톡:여자애들을 속되게 부르는 밀알두레 유행 비속어, 밀알두레 남학생이 틱톡을 하는 학생을 놀렸는데 오랑우탄 틱톡이라고 놀렸다. 그말이 웃겨서 그 학교의 유행어가 됐다.
옷팔랑색사고싶다=오빠랑 색쓰하고하고싶다


잼민이: 인터넷 상에서 활동하는 무개념 초등학생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쓰임에 따라 모든 초등학생을 말하기도 한다.[32]
지름신(지르다 + 신): 물건을 지르고 싶어하게 만드는 신이다. 물건을 사고 싶어질 때 '지름신 강림'과 같은 식으로 쓰인다.[33]
진지충(진지 + -충):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진지하게 구는 사람이다.[34]
짐승남, 짐승돌: 짐승처럼 거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남자이다.[35]
짱: 앞말에 붙어 최고라는 뜻을 나타내는 접사로 쓰인다. 어원은 불분명하다.[36]
좋댓구알: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유튜브가 성행하며 새롭게 만들어진 말이다.

창렬: 겉보기에 비해 품질이 좋지 못한 경우이다. 원래 1993년~1995년쯤 초중고 학생들이 쓰던 비속어에서 파생, 변화된 유행어였다. 이 단어가 이미 등장한 상태에서 2005년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어로 쓰이고 있었다. 그런데 2009년 DJ DOC의 멤버 김창렬을 모델로 한 편의점 즉석식품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음이 비슷한 김창렬을 조롱하는 단어로 바뀌었다. 명사로는 창렬, 형용사로는 창렬스럽다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반의어로는 혜자가 있다.[37]
-충: 앞말에 혐오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다.[5]
치느님(치킨 + 하느님): 한국 치킨이 맛있다는 뜻이다.[38]

캐-: '개'가 격음화한 말이다. 뜻은 개와 같다.[39]
ㅋㅋ: 웃음 소리를 자음으로 표현한 신조어이다.
코렁탕: 설렁탕을 코로 먹이는 고문 방법이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 당시 북한과 관련되거나 반정부 인사,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을 남산의 중앙정보부에 잡아가 고문하면서 설렁탕을 입이 아닌 코로 먹인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40][41]
쿠쿠루삥뽕: 트위치 도네이션의 찬구에서 나왔다.
킹: 강조의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다. (예: 킹받네, 킹정)

탕진잼(탕진 + 재미):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푼돈을 소모하는 일이다.[22]
튀다 달리는것보다 더 빨리 도망치자는 뜻
틀니딱딱, 틀딱충, 틀딱(틀니 + 딱딱): 틀니를 딱딱거린다의 줄임말로,[5] 자신의 나이를 빌미 삼아 젊은 사람들을 훈계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어기는 노년층을 비하하는 말이다.[42] 비슷한 말로는 꼰대가 있다.

품절남, 품절녀: 인기가 많지만 이미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사람이다.[43]
플렉스: 돈을 과소비하거나 사치를 부리는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가장 먼저 사용하였다고 한다.[44]
퐁퐁남: 능력없는 여성의 꼬임에 빠져 여성에게 착취당하는 남성

핵-: 뒷말에 붙어 성질이 아주 강함을 나타내는 접사이다.[45]
혈중 마라 농도: 혈중 알코올 농도에 빗댄 말로, 마라 요리를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언급할 때 사용된다.[46]
홍대병: 인디 문화의 상징과 같은 홍익대학교의 인근을 뜻하는 '홍대'라는 지명을 빌려와 한국형 힙스터인 척하는 사람들을 비꼴 때 사용된다.[47]
흙수저: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금수저의 반댓말[2]
준말에서 나온 신조어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이 주는 효용.[48] "가격 대비 성능"의 줄임말이다.[48]
가심비: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주는 효용.[49]
강퇴: 「명사」 ‘강제 퇴장’, '강제 퇴학'의 준말. 채팅, 인터넷 카페 따위에서 사람을 강제로 쫓아내는 행위를 가리킨다.[50]
-까: '까다'의 줄임말로, 어떠한 것에 반대한다는 뜻의 접미사이다.[51]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52]
낄끼빠빠: '낄땐 끼고 빠질땐 빠져라'의 줄임말이다.[53]
갑툭튀: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온다의 줄임말이다.
김치녀: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다.

나나: 박박과 같이 존나의 뒷글자를 반복한 말이다.
남사친: '남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이다. 좋아서 사귀는 감정 없이 단순히 성별이 남자인 친구이다.[54] 이를 반대로 해석하여 '남자 사랑하는 친구'로 놀리는 때도 있다.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로, 같은 잘못을 자신이 할 때만 관대하게 해석한다는 뜻이다.[55] 이중 잣대와 비슷하다.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어떤 것을 앞서갈 수 없다는 뜻이다.[56][57]

단짠(단맛 + 짠맛, 달고 짠 맛): 단맛과 짠맛을 모두 가진 음식에 대해서나,[58] 단 음식과 짠 음식을 번갈아 먹는 상황에 사용한다.[59]
대깨-(대가리 깨져도 -): 좌파, 우파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및 지지자들을 일컫는 말인 '대깨문, 대깨윤'에서 유래된 접두어로,[60][61] 접미어 '빠'와 마찬가지로 어떤 인물이나 대상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자들이다.[62] 기본형인 대깨문, 대깨윤 외에도, '대깨근'(이근의 맹목적인 팬), '대깨트'(도널드 트럼프의 맹목적인 팬), '대깨옵'(오버워치의 맹목적인 팬) 등 여러 파생형이 있다.[61][63]
듣보잡: 「명사」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잡놈)’의 준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를 낮잡아 이르는 말.[64]

ㄹㅇㅋㅋ: '레알ㅋㅋ'의 초성으로, ㅇㅈ와 비슷하지만 웃음의 뜻을 더 담고 있다.[65]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먹튀(먹고 튀기): 개인 또는 단체가 단순하게 이익만을 취해 만족시킬 만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일이다. 원래 스포츠 선수가 큰 액수의 계약금 또는 연봉을 받고서 기대에 못미칠 정도로 경기에 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거나 대우에 걸맞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실망시키게 되어 나온 말이지만, 현재는 그 의미가 확장되었다.
문찐: ‘문화 찐따’의 줄임말로 유행에 느린 사람을 지칭하는 의미이다.[66]
밀당: 「명사」 '밀고 당기기'의 줄임말로 보통 연인 관계에서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뜻한다.[67]

브금: 「명사」 Background Music의 준말인 BGM을 문자 그대로 읽을 때 나오는 소리에서 유래.[56]

사바사(사람 by 사람): 상황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말이다.[68]
성진국(성 + 선진국): 성문화 산업이 발달한 일본을 말한다.[69]
셀카(self + camera): 자신이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찍는 일, 또는 그러한 사진을 뜻한다.[70]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면)[64]
스펙: 출신 학교, 학점, 영어성적 등 구직자가 갖춘 업적의 총합이다.[71]
썸: 호감이 있는 대상과 교제하기 전에 주고받는 미묘한 감정이다.[72]

악플: 나쁜 뜻을 담은 댓글이다.[73]
안물안궁(안 물었고 안 궁금해)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자신보다 잘난 사람 또는 대중들에게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엄마가 하는 말인 "내 친구 아들은 ~한다는데"에서 유래했다.[74]
엑박(엑스박스)
인터넷에서 그림을 표시할 때 그림의 원본이 나오지 않거나 링크가 틀렸을 때 대체되어 표시되는 X자 모양으로 된 상자[75]
엑스박스 게임기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좋아서 사귀는 감정 없이 단순히 성별이 여자인 친구이다.[76]
열폭(열등감 폭팔): 과도하게 흥분하여 비방이나 욕설하는 것이다.[56]
용자(용기 있는 자, 용기 있는 행동을 한 자)[77]
움짤: 움직이는 짤방의 줄임말로, 대부분 GIF로 사용한다.[78]
웃프다: 표면적으로는 웃기지만 실제로 처한 상황은 슬픈 상태이다.[79]
이뭐병(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80]
이왜진(이게 왜 진짜)[81]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82]
일코(일반인 코스프레): 어떠한 것을 매우 좋아하여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주변인에게는 평범한 일반인처럼 보이려는 것이다.[83]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84]
억까(억지로 까다)

ㅈㄱㄴ,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85]
ㅈㅅ: '죄송'의 초성이다.[86]
자라니:자전거의 "자"자와 고라니의 "라니"를 합친 말이다.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고라니처럼 차량 운행이나 도로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드는 자전거 라이더를 뜻한다.
존맛, 존맛탱, JMT(존나 + 맛있다/+ -탱): 어떤 음식이 매우 맛있음을 말한다.[87]
즐: KIN(야민정음으로, 눕혀서 봐야 KIN)으로도 쓰이며, 대부분 “꺼져”, “닥쳐”와 같은 의미이다..[88]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89]

치맥(치킨 + 맥주)[90]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족): 카페를 학습 공간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다.[91]
케바케: ‘case by case’의 줄임말로, 상황마다 다르게 대처할 수 있음을 뜻한다.[92]
ㅋㅋ: ‘큭큭’, ‘킥킥’ , `캬캬` 등으로 발음되어 웃음을 나타낸다.[93]
ㅋㅋㄹㅃㅃ(ㅋㅋ루삥뽕)

텅장: ‘텅 빈 통장’의 줄임말로 통장에 돈이 없거나 부족할 때 사용한다.[94]


피싸개: 월경을 하는 여성을 비하하여 이르는 멸칭으로, 한남, 한남충의 미러링으로 등장한 단어이다.

한남, 한남충: ‘한국 남자’에 접사 ‘-충’을 결합하여 만든 말로, 2015년 8월에 처음으로 쓰였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에서 여성혐오에 대한 ‘미러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95], 메갈리아로부터 많은 회원이 유입된 워마드에서는 좁게는 ‘시스젠더 헤테로섹슈얼인 한국 남성’을, 넓게는 ‘모든 한국 남성’을 가리키는 말로 정의한다.[96][97]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를 특정한 성별에 대한 혐오·비난 표현으로 규정하였다.[98]
흠좀무: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의 준말로[99], 믿을 수 없는 이야기나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쓰인다.
영문자
UBD: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에 그쳐 흥행에 실패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영문 이니셜을 활용하여 만든 관객 수를 세는 단위로, 1 UBD는 17만 명이다.[100]
온라인 게임에서 유래한 신조어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각: 「명사」 가능성, 상황.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흥행을 통해 널리 유행하게 되었으며 상대 플레이어를 죽일 가능성을 '킬 각(kill 角)'이라고 하였고, 줄여서 '각'이라고 하였다.[101]
개이득: 개 + 이득. '매우 이득을 보았다'는 뜻이다.
개피(또는 딸피): 「명사」: 주로 FPS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총을 사용해 적에게 타격을 주었으나 죽지는 않고 피가 많이 닳았다는 뜻, 피가 조금밖에 없다는, 죽기 일보직전이라는 말이다.[102]
갱: 비디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Ganking'이란 단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급작스러운 습격을 의미한다.[103]
광클: 미친(狂) 듯이 마우스 버튼을 빠르게 클릭하는 것을 말한다.[104]

너프, 디버프: 「명사」 약화. 《울티마 온라인》에서 어떤 칼의 능력치를 격하시켰는데, 이를 두고 사용자들이 '무슨 너프 칼인가'라고 말한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 너프는 실존하는 장난감 브랜드이다. 이 단어가 만들어지고 후에 '버프'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능력치를 좋게 한다'라는 뜻으로 자리잡았다.[105]

다굴: 포트리스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다구리에서 파생된 말로 여러 명이서 한 명을 공격한다는 뜻이다.[106]
득템: 「동사」 얻을 득(得)자와 영어의 아이템(item)을 합성한 말로,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는 뜻. 게임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도 어떤 좋은 물건을 손쉽게 손에 넣었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107]

본캐: 「명사」 '본(本) 캐릭터'의 준말로,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관리한 캐릭터, 혹은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뜻한다.[108]
부캐: 「명사」 '부속으로 딸린 캐릭터'로, '본캐'와 반대이다.[108]
비득(碑得): 「명사」 죽음.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유래한 말로, ‘비석 획득’의 준말이다. 캐릭터가 죽어서 그 자리에 비석이 세워지고, 유령이 된 캐릭터가 그 주위를 빙빙 떠도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서로 도와요!(서서도):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 배틀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여기서 메시지 중 하나인 '서로서로 도와요!'를 플레이어가 이 메시지를 쓴 플레이어를 죽였을 때 쓰인다.[109]

캐리/하드캐리: 「명사」: 팀 전투 게임에서 한 사람이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carry) 것을 뜻한다. 의미가 확장되어 게임 이외의 분야에서도 쓰인다.[107]

테크트리/테크/트리: 「명사」: 순서, 절차, 계획. 테크놀로지 트리(Technology Tree)의 줄임말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 순서를 뜻하는 말이다.[107]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신조어
개드립: 「명사」디시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갤러리에서 태생된 단어로서 애드리브(adlib)와 폄하의 의미를 가진 '개'의 합성어. 상대방이 (정도가 심한)터무니없는 말을 하거나 진실되지 못한 발언을 할 때 (개)드립이라고 일축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필요없는 창의력을 이용하여 남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려는 대표적인 행위이다.[110] 흔히, 개드립치지 마라는 뜻으로 쓰인다.
뇌절: 원래 나루토에 등장하는 기술 이름으로, 똑같은 말이나 행동을 반복하여 상대를 물리게 하는 일을 뜻한다.[111] “1절, 2절, 3절, 명절에 큰절, 뇌절까지 하겠다” 식으로 쓰이다가 ‘뇌절’만 떨어져 나온 것이다.[112]
덕후, 덕, 오덕후, 오덕, 씹덕: 「명사」 일본에서 마니아라는 뜻으로 쓰이는 이은지를 한자어처럼 변형한 말로, 어떤 분야에 집중하는 정도가 강한 사람을 가리킨다. 2005년 디시인사이드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 ‘오덕후’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113] 덕후로서 하는 일을 덕질이라고 한다.[114][115]
레알: 「부사」디시인사이드 해외 축구 갤러리에서 생성된 말. '정말이야?'라는 뜻으로 쓰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레알(real)이 리얼(영어: real)과 발음만 다르고 철자가 일치해 리얼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56]
박퀴벌레: 박사모 틀딱들은 바퀴벌레 와 같다는 말에서 유래한 말.
병맛: 「명사」병신 같은 맛. 디시인사이드 연재카툰 갤러리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어이없다'을 뜻한다.[116]
뷁: 포괄적인 ‘부정적 표현’으로 쓰인다. 문희준의 〈I〉라는 노래에서 ‘왜 날 브레이크(break)’의 발음이 ‘왜 날 뷁’과 같이 들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네티즌이 이를 조롱하기 위하여 만든 말이다.[117][118]
주학무 : 주부 학생 무직.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나온 신조어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자들이 해당 계층에서 특히 많은 여론조사 결과들을 근거로 나온 것이며 윤석열의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용도로 쓰인다.[119][120]
짤방, 짤: 「명사」 '짤림 방지용 사진'의 준말. 게시판에 유머 글을 올릴 때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고 게시글이 뒷페이지로 묻히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만든 간단한 엽기 사진들을 일컫는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생겨난 말이다.[20]
킹왕짱: 「명사」 영어 단어 '킹(King)'에 한자 '왕(王)'을 덧붙이고, 거기에 최고라는 뜻의 '짱'을 더하여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으로 쓰인다.[121] 디시인사이드 와우(WOW, World of Warcraft) 갤러리에서 '병신 아이디 찾기' 이벤트를 하다가 발견되었고 이내 와갤러들에 의해 '최고로 강력한 아이디'로 선정되었다.
甲(갑): 「명사」 어떤 분야에서 제일가는 사람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이르는 말로, ‘종결자’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팬이 ‘神’을 ‘申’으로 잘못 적은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이를 누군가가 모양이 비슷한 ‘甲’으로 잘못 읽고 댓글을 남긴 데서 유래하였다.[122]
야민정음
<nowiki /> 이 부분의 본문은 야민정음입니다.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쓰이는 은어의 종합을 일컫는 말로, 어떤 단어의 글자들을 모양이 비슷한 글자들로 바꾸어 쓰는 것을 말한다. 처음 시작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예시
세종대왕 → 세종머앟 (대 ↔ 머, 왕 ↔ 앟)
김장훈 → 숲튽훈 (金 → 숲, 長 → 튽)
팔도 비빔면 → 괄도 네넴띤 (팔 → 괄, 비 → 네, 빔 → 넴, 면 → 띤)
멍멍이 → 댕댕이(멍 →댕)
표준어를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
고구마: 고구마를 많이 먹은 듯한 답답한 상황 또는 그러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123][124]
번개: 1990년대 PC통신 시절 유래한 신조어로, 채팅을 통해 만나다가 즉흥적인 제안에 따라 실제로 만남을 가지는 일을 뜻한다.[125]
비밀번호: 스포츠 구단의 암흑기를 가리키는 말.
사이다: 답답한 상황에서 통쾌하고 시원하게 전개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126]
완전: 「부사」 매우. 신화의 전진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점차 널리 쓰이게 되었다.[127]
인증: 「명사」 어떠한 사적인 행위나 사실을 증명함. 예를 들어, 새로운 물건을 샀을 때 이를 사진으로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리는 행위를 들 수 있다. 인증을 위해 찍은 사진을 '인증샷'이라고 한다.[20]
이모티콘
<nowiki /> 이 부분의 본문은 이모티콘 § 대한민국의 이모티콘입니다.
방송에서 나온 신조어
1도: 하나도. 헨리가 2014년에 MBC 《진짜 사나이》에서 군내 퀴즈 대회의 정답으로 ‘모라고 하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은 것에서 유래한 ‘1도 모르겠다.’가 먼저 유행하였고, 이후 ‘1도 없다.’ 등의 표현이 유행하였다. 그러나 '1도 모르겠다.'라는 표현이 실은 2010년도에도 이미 유행하며 쓰였던 말이라는 설도 있다.[128][129]
극대노(極大怒): 아주 심하게 화를 냄. 2001년에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나왔다.[130] 화내는 단계 중 제일 높은 단계이며 아래로는 극소노, 소노, 중노, 대노가 있다.
먹방: 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줄임말로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131]
빵꾸똥꾸: 2009년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말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 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해리의 엄마인 현경은 순재에게 "아버지는 그렇게 똥꼬를 들이대고 방귀를 뀌세요?"라고 했고 순재는 "방귀 뀌면 어때서? 너야말로 애비한테 똥꼬가 뭐야! 똥꼬가!"라고 했다. 그러자 현경은 "애한테 자꾸 방귀를 먹이니까 똥꼬라고 하죠!"라고 했다. 그러자 순재는 "방귀 먹인다고 똥꼬라고 해?"라고 하자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를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 후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에 대하여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 조치를 내렸다.[132] 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이 사실을 뉴스 리포팅을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133]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항문을 의미한다.
좋은가봉가: 「동사」 2013년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송종국의 딸인 지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뜻에서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말을 하였다.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좋은가봉가'는 유행어가 되었다.[134]
케찹고백: 2017 설 아육대 촬영장에서 여자친구 엄지가 팬들에게 “케첩 두 개 받은 사람! 양심고백!”이라 말한 데에서 시작된 유행어로 사소한 것에 대한 고백을 의미한다.[135]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신하가 기침을 하자 궁예가 "누구인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라고 한 것이 유행어가 되었다.
정치 관련 신조어
고민정
골빈정 : 고민정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말 그대로 뇌가 없어서 두개골이 비어있는 것과 다름없이 멍청하다는 뜻의 '골이 비다'에서 '이'를 축약하고 '비다'를 관형형 '빈'으로 변형하고 띄어쓰기를 생략한 표현인데, 네티즌들이 그걸로 '골빈정'이라는 별명을 지었다.
고민좀 : 말 그래로 이름부터가 고민이라 지은 별명이다.[136]
쓸데없는 고민만 많은 사람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지어준 별명으로, 청년의꿈에 한 유저가 홍준표 보고 "고민정 의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질문하자 "그분은 쓸데없는 고민이 너무 많은 사람이다"라고 답변하여 생긴 별명이다.[137]
김대중
DJ대중 : 생전에도 약칭으로 DJ로 불린 만큼 DJ대중이란 단어 자체는 약칭+이름이라 고인드립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밑의 "MC무현"과 비슷하게 음성을 합성할 때 가수 이름으로 쓰인다.
김머중 : 김대중의 '대'를 '머'로 바꾼 야민정음식 별명으로, "머중이", "머중"이라고 짧게 부르기도 한다. 2010년 당시 디시인사이드 정사갤에서 한창 유행하던 "김대중 개새끼 해 봐"라는 짓궂은 요청에 답변자가 모양이 비슷한 "김머중 개새끼"로 답변하면서 유래되었다.
핵대중 :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는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는 주장 때문에 나온 별명이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91년 북한의 김영남 외무상이 한 말로, 김대중이 한 말이 아니다. 두 번째로는 김대중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에 퍼주고 또 퍼줘서 결과적으로 핵을 만드는 김정일의 물주가 된 셈이라는 의미로 나온 별명으로,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연결되어 쓰이기도 한다.
핵머중 : 본문에 기재된 '핵대중'과 '김머중'의 합성어이다.
나경원
나베: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의원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로 반민특위 발언 논란과 일본 자위대 기념식 참석 등의 전적 때문에 일본의 아베 신조와 뜻을 같이한다고 하여서 불리는 말이다. 이에 음식평론가 황교익이 나베는 일본의 요리라면서 나경원 의원의 잘못된 역사관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138]
노무현
노시개: '노무현 시x놈 개x끼'의 준말이다. 안양시 시립합창단 지휘자가 합창단원들과의 술자리 건배사로 '노시개'를 했다가 비난을 받고 사퇴하는 일도 있었다.[139]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급 시계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에서 유래된 노시계라는 변형 버전도 있다.[140]
노알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말,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하여 비하한 사진에서 유래된 말이다.[141][142]
놈현: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 생전부터 사용되던 비속어로서, 노무현의 대한민국 대통령 집권기에도 사용되었다. 2003년에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송태경이 진보누리에 '놈현스럽다'라는 단어를 등재한 적이 있었다.[143] '추미애'를 '춤얘'로 표현하는 것처럼 이름을 압축한 표현이다.
뇌사모: 노무현 지지자들의 모임인 노사모를 변형해 노무현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말이다.[144] 말 그대로 뇌가 죽었다는 의미도 있으며, 노무현 뇌물 수수 의혹 이후엔 '뇌물을 사랑하는 모임'이란 중의적인 의미도 추가되었다.[145]
뇌물현: 노무현이 뇌물을 받았다는 설에 의해 생겨난 말이다. 노무현+뇌물의 합성어이다.[146]
문재인
귀걸이 아빠: 문재인 아들 문준용이 귀걸이를 찬 이력서 사진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에 채용된 것에 대해, 문재인이 영향력을 행사해 문준용이 부정 채용된 것이 아닌지 문재인 아들 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 및 논란이 제기되었다.[147] 이에 사람들이 문재인을 미성년자 성범죄 살인범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빗대 '귀걸이 아빠'라고 부르며 풍자하였다.[148][149]
달창: 인터넷에서 조직적으로 문재인을 옹호하고 그 반대자들을 공격하는 친위 댓글부대인 친문 댓글부대가 스스로를 '달빛기사단'이라고 칭하는데,[150] 그것을 반대측에서 비꼬고 비하하는 멸칭인 달빛창녀단의 준말이다.[151][152]
대깨문: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의 약자로,[60]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및 그러한 사회적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이다.[153] 최초에는 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여졌으나,[154] 이런 맹목적인 지지에 반발하는 사람들에 의해 점차 부정적인 의미가 추가되었다.[155][156]
문노스: 문재인+타노스의 합성어로 나온 별명이다. 본래 마블 캐릭터인 타노스랑 문재인을 합성한 것의 시초는 아이러니하게도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문재인을 타노스로 표현한 것이 최초였다.[157] 2019년 5월 14일에 나경원이 공식 석상에서 문노스 발언을 하면서 인지도가 상승하였으며 동시에 부정적 별명으로서 사용되고 있다.[158]
문재앙: 말 그대로 문재인의 성인 '문'과 '재앙(災殃)'의 합성어로, 나라의 재앙이란 뜻에서 문재인을 비하하는 말이다.[159][160] 문재인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별명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단어 중 하나이다.[161] 포털 사이트에서 '문재앙' 발언이 넘쳐나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고발한다고 경고하는 일도 있었다.[162]
문죄앙: 본문에 기재된 '문재앙'과 '문죄인'의 합성어이다.[163][164]
문죄인: 문재인을 역사의 죄인이라고 칭하며 비하하는 말이다.[165] 문재인 정부 시절 한 현역 병장이 SNS에서 문재인을 '문죄인'으로 비하했다가, 소속 부대에서 상관모욕죄로 영창 징계를 받아서 해당 병장이 법무부에 항고하는 일도 있었다.[166]
문세먼지: 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이전에 "아이들 대신에 미세먼지를 마셔주고 싶다."라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나 "중국에게 미세먼지의 책임이 있다며 당당하게 항의하겠다.", 대통령 후보 당시 미세먼지를 해결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아직 이행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정책등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를 본 사람들은 문세먼지, 먼지 앙(坱)이라는 별명을 쓰곤 한다. 2019년 2월 말 ~ 3월 현재 문재인을 비판/조롱할 때 자주 쓰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나날히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책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현 정부가 네티즌들로부터 "문세먼지"라고 조롱받고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167]
문코리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는 중에 한 시장 상인이 문재인에게 배추를 씌워주었다. 한 기자가 문재인이 배추를 쓰고 있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촬영하였고, 우스꽝스럽고 친근한 모습이 화자가 되어 당시 친문 성향이 강했던 커뮤니티 더쿠에서'해당 사진과 비슷하게 생긴 치코리타에 빗대어 문코리타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문코리타는 노무현 갤러리를 위시한 디시계열 사이트에서 문재인의 별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노무현 합성 짤방에 비해서 혐오감이 훨씬 더했는지 디시에서도 혐오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이후에는 이런 초기 반응과는 반대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과 비례해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문코리타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원체 시각테러 요소가 강하다 보니 여전히 호불호가 갈린다.[168]
문크 예거: 2020년에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부터 흥하기 시작한 신조어로, 문재인을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의 캐릭터 지크 예거에 빗대 풍자하는 말이다.[169] 지크 예거는 《진격의 거인》에서 자신의 민족인 엘디아인이 절멸돼야 세계가 평화로워진다고 생각하는데, 문재인도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대한민국을 더 나쁜 환경으로 만들어 한국인의 절멸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풍자적 의미를 담고 있다.[169]
문빠: 문재인을 찬양하는 집단을 가르키는 말
쇼통령: 정치를 잘못 배운 쇼(show)통령이라고 비꼬는 의미를 가진 부정적 별명이다.[170] 보여주기식 쇼를 하며 지지도를 회복한다는 식의 비난에서 자주 언급되는 별명이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잘 하고 있는 정책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쇼하는 것이 가장 잘하는 것이라며 비꼬았다. 쇼통령이라는 부정적 별명이 주로 사용되던 시점은 청와대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자주 공개되었던 문재인 정권 초기였었다. 그러나 위의 문재앙이라는 별명이 라임에 맞아떨어지다 보니 문재앙의 사용이 빈번해졌고, 최근에는 보여주기식 소통이라는 의미는 다소 퇴색되어 북한과 관련된 행보를 펼칠 때에나 사용되고 있다
원짜이인: 문재인의 한자 이름을 중국식 발음(중국어: 文在寅, 병음: Wén Zàiyín)으로 읽은 것이다. 중국몽을 꾸는 문재인이 친중 성향이라 사람들이 문재인을 아예 중국인 취급하여 비꼬기 위해 지은 별명이다. 비슷한 예로 이재명을 중국식으로 읽은 리짜이밍 등이 있다. 참고로 한자 寅은 중국어로 ren으로 읽히는 人, 仁 등과는 달리 중국어로도 yin으로 읽힌다. 그래서 원짜이런이 아니다. 하지만 인이라는 음을 가진 한자를 중국에선 런으로 읽는다고 생각하는지 원짜이런으로도 많이 비꼬기도 한다
쿨재앙, 개버린: 풍산개 파양통보 논란 이후 생긴 별명이다.[171] 문재인 측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할만한 단어가 아닌 쿨하게 라는 단어가 여러번 사용되면서 쿨재앙이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키우던 개를 버린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두통약인 게보린에 빗대 개버린이라는 별명도 생겼다.[172][173]
훠훠훠: 문재인이 평소 어색한 상황을 넘길 때 내는 웃음소리를 흉내내는 의성어로, 문재인을 풍자적으로 흉내내며 비꼴 때 많이 쓰인다.[174] "훠훠훠. 어떻숩니꽈." "훠훠훠. 고뫕다. 얘두롸."와 같은 식으로, 발치로 인해 어색한 문재인의 발음을 흉내내며 비꼴 때도 쓰인다.[175][176]
박근혜
그네: '근혜'와 '그네'의 발음이 비슷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말.[177][178]
근혜어: 만연체, 애매모호, 주술불일치로 의미를 알기 어려운 박근혜의 어법을 지칭하는 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5월 12일 제19회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과 또 정치적 여건이 있더라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역량과 집중력이 분산되거나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겠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우리의 집중을 자꾸 이렇게 분산시키려는 일들이 항상 있을 거다.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을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을 때부터 유행했다.[179] 그런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고 정호성 비서관과의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박근혜의 어법이 최순실의 어법과 닮은 것이 화제를 모았다.[180]
길라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했던 시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의 가명을 사용했다.[181] 네티즌들은 '길라임(吉裸恁)'의 이름이 '옷 벗는 것을 생각한다'라는 것을 보고 박근혜의 하야를 예언했다며 놀라워했다.[182]
나대블츠: 박근혜의 수용자 배지에 적힌 구분 기호.[183]
닭 또는 닭근혜: 박근혜를 조롱하는 말. 박근혜의 정치행위를 비꼬기 위해 "닭대가리"라는 말에 빗대 비하하는 말이다.
댓통령: 댓글과 대통령의 합성어이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댓글 조작으로 당선되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말이다.[184][185]
레이디 가카: 박근혜를 박정희와 비교하며 지칭하는 말이다.[186]
바쁜 벌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근혜가 육영수 여사 선거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바쁜 벌꿀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고 발언[187] 한 데서 유래되었다.
수첩공주: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표였던 시절 한나라당에 의해 법안 통과가 결렬되자 수첩을 들고 다니는 박근혜를 "박 대표가 누군가 적어준 수첩만 보고 읽는다"라고 비꼰 말이다.[188]
얼음공주: 박근혜가 이념성향과 원칙주의가 강하다는데서 유래된 말.[189] 이 별명 때문에 대중들은 박근혜에 다가가기 어려워했다.[190]
유신공주: 박근혜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표가 만든 말으로, "박 대표가 협상장에서 자기 수첩에서 1㎜도 나가지 않는 것은 내 뜻만 옳다는 전면적 부정의 자세"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혼령이 박 대표를 지배하고 있다"라고 비꼰 말이다.[191]
유체이탈 화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언할 때마다 책임을 회피하고,[192] 제3자인 것처럼 논평한다는데서 비판하는 말.[193][194]
칠푼이: 김문수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 김영삼이 "박근혜는 칠푼이"라고 혹평한 말.[195]
쿼터갓: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으로 치켜세우는 세력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부르는 말.[196]
이명박근혜 : 2007년 대선,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전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을 모으기 위해 쓰기 시작했다.[197] 지금은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이 다를 바 없다는 의미에서 이 둘을 묶어서 표현한다.[198]
박원순
박원숭: 유래는 당연하겠지만 박원순 + 원숭이이므로, 박원순 전 서울시 시장을 비하하는 말이다.[199][200]
박정희
반인반신 또는 데미갓: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말.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2006년부터 수시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추켜세운 데[201][202][203][204] 서 비롯된 말이다. 데미갓(demigod)은 반인반신을 영단어로 바꾼 것이다.
다 깎지 마시오.: 박정희의 일본식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에서 비롯되었다.
박지원
박쥐원: 박지원 + 박쥐이므로, 박지원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말 그대로 박쥐처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해 '박쥐원'이라고 붙인 별명이다.[205]
안철수
간철수 : 안철수를 비꼬는 말, 안철수 대표가 정치 입문 당시 결정 및 의견을 확실하게 짓지 못하고 애매하게 표현하는 행위를 보고 '간을 본다.'하여 유래된 말이다. 이에 대해 2015년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이 제 간이 안 좋다고 공격하려는 의미까지 담아 만들었다는데 머리 잘 썼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206]
유승민
유간신 : 유승민의 행보가 겉은 소신있는 개혁보수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정치적 이득에 따라 행동하는 간신, 쥐새끼같은 인간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멸칭이다.
유배신 : 유승민이 배신을 했다는 이유로 불리는 별명이자 여전히 벗지 못한 프레임이기도 하다. 유승민은 친박 성향의 정치인이었으나,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발언을 한 이유로 강성 친박, 극우 세력들의 공격을 받아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으며[20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로 박근혜 탄핵 소추에 찬성표를 던지고 29명의 의원들과 함께 바른정당을 창설해 탈당하면서 친박, 강성 보수층에게서 배신자라고 제대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탄핵 직후에 얼마나 심했냐면 19대 대선 당시에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하러 갔을 때 환대도 받았지만, 배신자라는 야유도 크게 받을 정도였었다. 결국 배신자라는 프레임 때문에 유승민은 21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버리고 불출마 해야 할 수 밖에 없었다.
유퀴벌레 : 유래는 당연하겠지만 유승민 + 바퀴벌레이다. 그렇게 지지율도 안나오고 노인층으로부터 미움받아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음에도 불구, 완전히 죽지 않고 계속해서 정치 생명을 이어나가려 하자 안티들이 붙인 별명이다.
유승민주당 : 제 8회 동시지방선거 후, 완전히 반윤으로 돌아서 끊임없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데, 야당인 민주당보다 한발 앞서 비판하는 모습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역선택을 받아 종합 지지율은 높으나 보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다.
윤미향
돈미향 : 돈 + 윤미향이므로, 전여옥 전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증거 확실한 빼박 팩트이다. 윤미향은 할머님들 등쳐먹은 돈으로 빨대 꽂아 별짓을 다 했다"며 이같이 말했으며, "윤미향은 '돈미향'"이라고 비난했다.[208]
윤석열
무속열 :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TV 토론회에 출연했을 때 손바닥에 王 자가 써져 있었고[209] 항문침 전문가 이병환의 수행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210] 이런 무속·주술 논란을 풍자하는 별명이다.[211]
윤도리 : 윤석열은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나왔을 때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었다.[212]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이 740번이나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 것은 윤석열의 말하는 스타일인데 대선 출마 선언 날에는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고 했다.[213] 윤도리는 윤석열의 도리도리 습관을 드러내는 별명이다.[214]
윤십원 : 윤석열은 장모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장모가 사기 당한 적은 있어도, 10원 한장 피해준적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215] 그래서 최민희 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을 윤십원이라고 비난했다.[216] 그리고 '석열'과 '십원'은 어감도 비슷하다.
윤짜장, 윤춘장 : 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 수색 때 조국 장관 가족의 권유로 압수 수색 팀과 함께 한식을 시켜 먹었는데 세상에는 압수 수색 팀이 조국 장관 가족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서 짜장면을 그들 앞에서 시켜 먹었다고 알려졌다.[217] 그런 가짜 뉴스에서 나온 별명이다.[218]
윤쩍벌 : 윤석열은 자신이 100kg이라고 말할 만큼 몸집이 크다.[219] 그래서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모습이 있어서 나온 별명이다.[220]
윤핵관 : 익명으로 존재하는 윤석열의 핵심 관계자(측근)이다.[221]
폰석열 : 윤석열은 2022년 1월 국민의힘 전국 청년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스피커폰으로 참석했고 청년들의 분노를 샀다.[222] 그런 논란을 비난하는 별명이다.[223]
굥: 성씨인 "윤"을 180도 돌린 비하성 별명이다.
이명박
이명박근혜 : 2007년 대선,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전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을 모으기 위해 쓰기 시작했다.[224] 지금은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이 다를 바 없다는 의미에서 이 둘을 묶어서 표현한다.[225]
플랜 다스의 계: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비판하고자 언론인 김어준이 창조한 말이다. 이후 이를 이름으로 하는 단체가 등장했다.[226]
이재명
리짜이밍 : 이재명의 한자 이름을 중국식 발음(중국어: 李在明, 병음: Lǐ Zàimíng)으로 읽은 것이다. 이재명이 친중 성향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재명을 비꼬기 위해 지은 별명이다. 원래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다가 2022년 2월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중국에 우호적인 기조를 유지하다 대선을 앞두고 확산하는 반중 정서 때문에 갑자기 태도가 바뀌었다는 점도 집중하며 원희룡이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에 이재명 후보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발음한 "리자이밍 후보 필참"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227]
매운맛 문재인, 문재인 매운맛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직 대통령인 문재인보다도 더욱 국가의 경제사정이 악화 (코스피 급락,외환보유고 악화 등) 할것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온 별명. 일각에서는 이재명은 추진력있고 일 잘하는 사람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 반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될 인물이라고 평도 존재한다. 이와 유사한 취지로 홍준표가 "문재인이 베네수엘라행 완행열차라면, 이재명은 베네수엘라행 급행열차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재명의 대선 캠페인에서 등장한 음식점 총량제, 주 4일제 , 국토보유세 등 설익은 진보 정책들에 대해 "매운맛 버전의 문재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228]
이죄명 : 여타 다른 정치인, 유명인과 유사하게, "재"를 "죄"로 바꾸어 비꼬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재명의 전과 이력을 비꼬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전과 4범 : "찢재명"과 더불어 이재명의 가장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로 형수 녹취록건이 널리 퍼지기 전에는 이쪽으로 더 유명했다. 이재명이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 벌인 음주운전, 검사 사칭 가담[229] 등 각종 전과 기록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이다. 정치 기사에서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230]
찢재명 : 이재명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형수 욕설 사건에서 유래된 대표적인 별명으로, 친형 통화 녹음 중 "찢어 죽일 놈이지. 너 이 새끼야."라고 한 부분과 형수와의 통화 녹음 중 '왜 어머니를 때리고 XX찢는다고 하나? 당신 아들이 당신(형수)에게, 당신 오빠가 친정어머니에게 XX 찢는다고 하면 마음이 어떻겠냐?'고 말하며 "칼로 니 친정엄마 씨발년아! XXX 찢어서 (후략)라고 한 부분에서 유래하였다.[231]
찢죄명 : 본문에 기재된 '찢재명'과 '이죄명'의 합성어이다.
코리안 싸이코 : 이재명이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이 발언이 레딧 등을 통해 해외에 알려지게 되면서 생긴 별명이다.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페이스북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서 전쟁이 일어난 거라고요? 국제적 망신"이라며 "코리안 싸이코"라는 표현을 사용한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공유했다.[232]
표멜레온 : 이재명이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 이미지를 내세웠지만 여러 차례 공약 번복 논란이 일었던 모습을 보고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소위 기본 시리즈에 이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국토보유세 신설까지, 순간순간 표가 된다 하면 '한다' 말하고, 표 안 되다 싶으면 '안 한다' 뒤집으면 그만"이라며 "주변 색에 따라 순간순간 몸통 색깔을 바꾸는 동물 카멜레온이 왔다가 울고 갈 변신이라고 야권에서 지어준 별명이다.[233]
한국판 차베스, 경기도 차베스 : 한국판 차베스는 대규모 확장재정을 통한 복지 확대,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등 좌파적인 경제정책관이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재명의 좌파적인 경제정책관에 대해 시장을 교란시키고, 나랏빚을 늘린다고 일부 학계에서 우려하고 있다.[234]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재명을 차베스에 비유하며 이재명의 경제관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235] 홍준표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재명을 "경기도 차베스"라고 지칭한 적이 있다.[236]
전두환
29만원 : 비자금 조성 관련 재판을 받던 도중에 판사가 "통장 잔고가 29만 1천원이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237]
전돤 : '전두환'의 이름을 압축한 것이다.
정청래
멍청래 : 멍청함 + 정청래이므로, 정청래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말 그대로 멍청해서 '멍청래'라고 붙인 별명이다.[238]
조국
조국스럽다 : 조국이 가진 특성(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위선적 면모 등등)을 일컫는데 쓰인다. 2019년 9월 4일 자유한국당 연석회의에서 심재철 의원이 '거짓말하다'라는 표현으로 '조국스럽다'라는 말이 생겨날 것이라고 썼다. 6일에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백승주 의원이 '조국스럽다' 단어를 국어사전에 넣어야 한다고 비꼬기도 했다.[239] 중앙일보는 사설제목에 '조국스럽다'를 넣기도 했다.[240]
조로남불 : 조국 + 내로남불로, 조국이 내로남불을 한다고 비난하는 별명이다.[241]
조순실 : 조국 + 최순실로, 조국 딸을 정유라한테 비유하면서 생긴 별명이다.[242][243]
추미애
애미추, 추애미 : 추미애 이름 석 자를 뒤집어 애미라는 비속어로 패드립 뉘앙스를 풍기게 만들어 놓은 것으로 문재인의 문재앙, 이재명의 찢, 이낙연의 낙베와 비슷하게 추미애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바리에이션으로 니애미추미애니도 있다. 그리고 자신과 대립하며 본인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찍어누르려던 윤석열이 훗날 대통령으로 당선 되면서 또 다른 의미로 애미추 별명의 의미가 추가 되었다. 본인도 이러한 이야기를 알긴 하는지 윤석열이 당선 되기 이전엔 이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244]
춤얘: 애미추, 추애미와 비슷한 용도이지만 이쪽은 글자를 압축해서('조조 → 쬬' 와 비슷한 방식) 경박해 보이게 만든 것이다.
법無부장관, 무법부장관 : 지나친 수사지휘권 행사, 정권 수사 방해, 검찰 인사권 남용, 무리한 검찰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 청구 등 추미애의 법무부장관으로서의 행보를 비판하는 별명이다. 참고로 전임 장관인 조국 또한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국을 초대 법無부장관/무법부장관, 추미애를 제2대 법無부장관/무법부장관 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변에서 추미애를 고발할 때 비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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