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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등산 필수품된 스틱...올바른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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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활경제 코너입니다.

요즘 산에 오르는 분들 보면요.

등산용 스틱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한 10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이젠 등산화만큼이나, 필수품이 됐습니다.

네, 그래서, 이 등산용 스틱이 실제로 산행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또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날이 풀리면서 부쩍 늘어난 등산객들.

등산용 스틱도 자주 눈에 띕니다.

녹취등산용 스틱 사용자:"아직은 괜찮은데 무릎팍을 좀 아끼려고 이걸 쓰는 거죠."

녹취 등산용 스틱 미사용자: "귀찮아서요. 지하철 같은 거 탈 때 갖고 다니기가 좀 불편하죠."

산을 오를 때 등산용 스틱 사용 여부에 따라 우리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에 전극 센서를 부착한 뒤 30분간 산행을 했을 때 근육 피로도 검사를 비교해 봤습니다.

등산용 스틱 한 쌍을 사용해 걸었을 때는 종아리 피로도에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운동량이 상체와 하체에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정호 (박사/LS 네트웍스 스포츠 사업본부):"상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량이 증가하고 하체의 피로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장시간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스틱 없이 걸었을 때는 운동량이 하체에 집중돼 종아리 피로도가 12% 증가합니다.

스틱을 한 쪽만 사용할 경우 사용 안 한 쪽 다리에 부담이 더 갑니다.

등산용 스틱도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손잡이는 손을 손목걸이 아래로 넣어 감아 쥐어야 손아귀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스틱 길이는 팔꿈치 각도가 직각이 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오르막에서는 키에서 40~50센티미터, 내리막에서는 30~40 센티미터를 뺀 정돕니다.

인터뷰 윤치술(한국 트레킹학교 교장):"스틱을 조절하다 보면 스톱이란 선이 있습니다. 이걸 넘게 되면 지지를 못합니다. 부러지거나 심하게 휘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걸을 때 스틱은 번갈아가며 찍지 말고 동시에 찍어야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오르막에서는 기울기를 70~80도로 만들어 찍은 뒤 당겨주는 느낌으로,

내리막에서는 간격을 넓혀 찍고 몸이 통과하기 전 스틱을 이동해야 무릎에 부담이 덜 갑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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