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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천)숲과 예술의 향연 '수목원가는길'
InsideCable K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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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매년 이맘때면

국립수목원 일대에선

예술제가 열려왔는데요.

지역에서 활동해온 예술인들이

작업 공간을 개방하고

참신한 공연문화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숲과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을

유승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수목원가는길 예술제를 맞아 수목원

일대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 개방됐습니다.



그동안 이룬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데다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현장음 】032911,032952

임승오

작가 / 수목원가는길 예술제

제작품에서 시간성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int 】

임승오

작가 / 수목원가는길 예술제

시간 속을 걸어가는 사람이라든지 시간 속에서 꽃을 피워내는 모습이라든지...



【 VCR 】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는 모두 12곳입니다.



수목원 인근 마을인 고모리와

이곡리 직동리 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예와 조각 등 분야별 작품 3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int 】33819

정수석

방문객 / 수목원가는길 예술제

작가가 직접 작업한 곳에 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선생님들께 궁금한 건 물어볼 수 있었고 디테일하게 전시장에서 여쭤보지 못하는 것들을 물어보고 생각을 깊이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 VCR 】

국립수목원 방문객을 위한

전시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수목원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 점을 은은한 나무

향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제의 묘미는 소박하지만

개성 넘치는 공연문화에도 있습니다.



음악과 미술, 문학이 어우러져

융합예술 형태로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 현장음 】

성악



【 현장음 】

시낭송



【 VCR 】

우리 가곡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들을 수 있게 배려한

음악회에는 얼굴과 그리운 금강산으로

잘 알려진 원로 작곡가 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 int 】042526

홍승표

작가 / 수목원가는길 예술제

문화가 있어야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당장 수익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문화를 통해서 많이 알려지만 그것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공유함으로 인해서 이 지역사회가 더불어서 윤택해 지지 않을까...



【 VCR 】

수목원 가는 길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마을

조성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해 6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홍보와 공연 등 행사의

시작과 끝을 모두 감당해야 하지만

외부 지원 없이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 int 】032540

강화산

대표 / 수목원가는길 문화마당

예술인들이 무언가 하면 어디서 지원을 많이 받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고 예술가들이 흥에 의해서 즐겁게 마을을 문화의 마을로 만들면 뿌듯하잖아요 저 자신도 즐겁고

032746수목원 가는 길이 우리나라에 일반적인 많은 축제들이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특색 있는 축제 그러한 추겢의 모습을 갖춰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VCR 】

숲과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 수목원 가는길 .



가을의 길목에 선 수목원 일대가

예술의 향기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유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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