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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산행’ 집단 조난…겨울철 안전한 산행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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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 화면에 산이 보이시죠.

이렇게 전국에 많은 산들이 하얀 눈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이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겨울 산행을 했다가 자칫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데요.

바로 이틀 전 덕유산에서 난 등산객 27명 조난사고가 이런 예입니다.

-마침 주말에 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지금부터 겨울철 산행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4차례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이죠.

허영호 대장께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겨울에도 산을 즐기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좀 위험하지는 않습니까?눈도 내리고.

-가을 시즌보다는 겨울 시즌이 아무래도 온도도 춥고요.

눈도 있고 빙판길도 많고 그래서 위험성이 많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겨울 산행이 또 매력이 있으니까 많이들 가시잖아요.

-겨울 산의 매력은 아무도 가지 않은 발자국을 자기가 첫 번째 발자국을 낼 수 있는 그런 기분도 있고요.

또 눈꽃이라고 그러죠.

산에 핀 온도와 습도가 맞아서 상고대.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풍경을 볼 수가 있는 것이 겨울산행입니다.

-저희 뒤에 보시는 이 화면 같은 풍경을 직접 보기 위해서 겨울철 산행들을 참 많이 가시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덕유산 조난사고가 있어서 저희가 이 시간을 좀 마련해 봤습니다.

사고를 재구성해봤는데요.

화면 보시고 얘기 이어가죠.

대설특보로 입산이 통제된 덕유산 8부능선에서 다급한 구조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분한 장비 없이 산에 올랐던 산악회 회원 27명이 길을 잃고 날까지 저물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겨울인데도 두꺼운 옷을 입지 않고 얇은 재킷과 비옷으로 추위를 막고 있었습니다.

-하산 도중 57살 김 모씨는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고 3명은 탈진증세로 치료 받았습니다.

다행히 같이 산행에 나섰던 34명 가운데 7명은 산에 오르지 않아 화를 면했습니다.

-7명은 안 올라가고 27명은 갔어요.

자기 건강도 있고 감기든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전문산악인으로서 말이죠.

허 대장님께서 보시기에 이번 덕유산 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첫 번째 문제점은 산악동호회를 이끌고 간 팀 리더가 첫 번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요?

-팀 리더는 전체적인 34명이다 그러면 34명에 대한 복장이라든가 전체 준비한 옷으로 한눈에 쫙 봐야 됩니다.

그래서 일기예보도 있었을 테고요.

그러면 복장이 나쁘면 조언을 해주든가 올라가지 말라고 하든가 어떤 대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냥 무턱대고 끌고 갈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프로가 아니고 취미로 하시다 보니까 정보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정보도 많이 부족했죠.

그래서 가을에 입던 옷들을 입고 겨울 산행을 하다 보니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100m 높이마다 0.

5도씨 온도가 내려갑니다.

거기다 눈보라 몰아치죠.

온도가 내려가죠.

그러면 가을 옷 입은 복장 가지고는 당연히 견딜 수가 없죠.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

-복장이 문제였고.

또 하나, 의문이 좀 드는 게요.

덕유산이 눈이 내려서 입산이 통제된 상태였는데 어떻게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까?

-입산통제를 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그럼 그 등산코스가 상당히 여러 군데가 있는데요.

국립공원 지키는 그런 입구도 있고 또 안 지키는 등산로가 있어요, 입구 자체가.

-그냥 입산이 통제돼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국립공원 지키는 데는 직원들이 당연히 통제를 하죠.

안 되게 시간도 보고 못 올라가게 하는데 그외 다른 등산로로 입산을 하게 되면 거기는 통제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분명히 올라가도 안 된다는 표지만 있어도 그걸 무시하고 산행을 시작하죠.

-그렇군요.

저도 신입사원 입사 때 지리산 겨울에 산행해 본 적이 있습니다.

지리산이 참 험하잖아요.

-지리산 험하죠.

-초행길이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참 또 매력이 있더라고요, 동시에.

그런데 덕유산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좀 험한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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