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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성의 축령산 휴양림에 조성된 난대수종 조림지에는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1956년부터 1976년까지 춘원 임종국님이 조성한 이 숲은 그 임업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숲이 울창해 오색딱다구리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삼나무, 편백나무 등의 침엽수림은 활엽수림보다 피톤치드의 함량이 높아 삼림욕을 하기에 좋다. 편백나무 숲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m가 넘는 나무들이 쭉쭉 뻗은 숲은 간벌이 잘 이루어져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숲길을 걷는 기분은 해보지 않은 사…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에 있는 축령산은 해발 886m의 숲이 좋은 산으로 꼽히는 산입니다.울창한 숲을 따라 산을 오르다보면, 독수리 두상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수리바위가 나옵니다.안내판에는 실제로 얼마 전까지 수리부부가 이 바위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글이 언제 써졌는지 나와 있지 않아 언제까지 살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조선시대 세조 때 남이장군이 한성의 동북방 요충지인 이곳에 자주 올라 지형지물을 익히며 심신을 수련했다는 남이바위가 나옵니다.그 바위에는 사람 한 명이 앉아서 조망할 수…

  • 속리산 최고봉으로 해발 천 58m인 천왕봉 인근에서 복수초 개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복수초 꽃봉오리가 이슬을 잔뜩 머금은 채 웅크리고 있습니다.꽃봉오리가 서서히 열리더니 노란 꽃이 세상에 활짝 모습을 드러냅니다.복수초가 개화하면서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도 봄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복수초는 이른 봄에 제일 먼저 꽃을 피워 이른바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올해 이곳 복수초는 지난해보다 낮은 기온으로 개화가 일주일 정도 늦었습니다.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생강나무꽃과 현호…

  • 가리산(해발 1,051m)은 산봉우리가 곡식을 쌓아 놓은 노적가리처럼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가리산'이라고 불린다.3개의 바위봉이 정상을 이루고 있지만, 그 형태를 다 볼 수 있는 곳은 가삽고개 근처뿐이다.가리산의 들머리인 휴양림이나 소양강댐에서 산을 바라보면 2개의 바위봉이 이곳이 가리산임을 알려준다.가리산 산행의 들머리는 휴양림으로 하는 것이 좋다.소양강 댐에서 배를 타고 물로리 선착장에 내려 가리산으로 오르는 방법도 있으나 접근성이 좋지 않다.하루에 두 번 배가 다닌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확인해봐야 한다.게다가 선착장…

  • 해발 862m인 유명산은 용문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산입니다. 산 정상 인근에는 화재로 생긴 평원이 있어 패러글라이딩, 오프로드 등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입니다. 1,000m 전후의 산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고,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유명산 정상에서는 용문산을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산행은 능선을 타고 산행을 시작하는 방법과 양평 방면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방법, 그리고 계곡을 따라 산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명산 산행의 매력은 시원한 계곡을 따라 자생하는 야생초를 즐기는…

  • 민족의 영산 태백산은 해발 1567m의 산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백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를 올렸다는 천제단이 설치돼있습니다. 태백산에는 성황당, 석장승, 단종비각등 민속신앙과 관련된 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1457년 단종이 승하한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연도(沿道)에 단종영혼을 모신 성황당이 많이 있습니다. 태백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등산 코스는 당골매표소 입니다. 당골매표소에서 문수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방법과 반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를 주로 이용합니다.…

  • 경북 봉화군1급수에서만 사는 열목어 서식지로 지정되어 있다.계곡 옆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위치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낙동강의 상류인 봉화 백천계곡은 예전에 강원도에 속했을 정도로 심산 유곡이다.태백산(1,567m)과 청옥산(1,276m) 사이에 자리한 이 계곡은 울창한 천연림과 하늘을 찌를듯한 바위 봉우리들을 병풍삼아 맑고 차가운 계류가 연중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청정계곡이다.백천계곡이 있는 봉화군 석포면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지에 속하는 곳이다.태백의 광산경기의 한창 좋은 시절에는 이웃한 봉화 석포…

  •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산은 겨울철 눈꽃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일사나 당골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상고대를 제대로 즐기려면 새벽에 감상해야 한다. 정상까지의 거리가 있기때문에 망경사에서 하루를 묵는 것도 좋다. 부쇠봉에 이르면 백두대간의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016_201002010222452574▶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

  • 높게 오르지 않고도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대둔산이다.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구름다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거기서 조금 더 오르면 하늘을 향해 오를 듯 가파르게 선 삼선계단이 나온다.마천대에서의 풍광도 아름답지만, 신선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더욱 멋스럽다.수락계곡 쪽으로 내려서면 바위는 모습을 감추고 울창한 숲을 갖춘 멋진 계곡이 탐방객들을 반긴다.화려한 숲과 어우러진 계곡이 멋스럽다.최계영 [kyeyoung@ytn.co.kr]이성모 [smlee@ytn.co.kr]▶ 기사 원문 : http://ww…

  • 해발 793m 모악산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모악산에서 발원한 물은 김제평야 등으로 흘러든다.호남평야의 젖줄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 금평저수지, 안덕저수지 등의 출발점이 바로 모악산이다.모악산 아래에는 백제 법왕 원년에 창건한 금산사가 있다. 금산사 미륵전은 겉은 3층의 목조건물이지만, 내부는 전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통층이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그 우수성이 인정돼 국보로 지정됐다.금산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연리지가 반갑게 인사한다. 두 나무의 줄기가 하나로 이어진 연리지는 이곳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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