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4-26일. 두번째 여름휴가를 강원도 고성으로 오토캠핑 다녀오다.
퇴근후 밤늦은 시간.. 최초 목적지는 가까운 강원도의 어느곳!!! 이라 생각하고 텐트싫고 떠났건만...
목적지 없이 출발해서 결국... 아주아주 멀리 고성까지 와 버렸다.
여름시즌이 끝나서인지 우리나라 3대 캠피장이라 불리우는 송지호에 자리가 있었다.
짧은시간에 먼곳까지 왔더니... 돌아가기 싫었던곳.
캠핑이 불편한것만 같지만 자연에서 즐기는 큰 즐거움과 묘미가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