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을 즐기기 위해

트레킹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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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면 역시 나들이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트레킹이라고 해서 등산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트레킹의 원래 의미는 천천히 걸으며

주변의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는데 있답니다~



어마어마한 거리를 걷는 극강의 트레킹 코스가 아닌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할 쉬엄쉬엄 걸어보는

트레킹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

-서울대공원 주변으로 산림욕장과 둘레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숲이 잘 보전되어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4시간 정도의 코스로 걸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라면 동물원 외곽길을 따라

　남미관 샛길, 저수지 샛길등으로 빠져나와

　짧은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산책로가 완만한 평지라서 아이들도 쉽게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 코스안내 : http://grandpark.seoul.go.kr/korea_grand/animal/forest/forest02.jsp?menuid=41260&parentId=41262&headerId=41237





우장산 숲 길

-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숲길입니다.

　우장산 외곽을 둘러싼 산책로를 걷기 편한 우레탄 소재 포장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생태 육교가 나타나는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 자연 학습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코스안내 : http://gil.seoul.go.kr/walk/sub/course/course_search_detail_old.jsp?c_idx=185





배봉산-중랑천 둑길

- 배봉산을 둘러 가는 길을 걷다보면

　중랑천을 따라 둑길이 나옵니다.

　가을엔 단풍이 곱게 물든 길을 만나 볼 수 있어

　느긋이 걸어가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중랑천을 걷다보면 중구 청계천으로 연결된 길도 만날 수 있으니

　더 오래 걷고 싶다면 코스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 코스안내 : http://gil.seoul.go.kr/walk/sub/course/course_search_detail_old.jsp?c_idx=238





청룡산 생태 숲 길

- 관악구청 뒤로 청룡산을 둘러 만든 숲 길입니다.

　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만들어진 길이라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으며

　근처의 관악산 둘레길을 연결하여

　더 긴 코스로 걸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청룡산 생태 숲길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코스안내 : http://gil.seoul.go.kr/walk/sub/course/course_search_detail_old.jsp?c_idx=169





트레킹의 참 맛은 느긋하게 걷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매번 빠르게 스쳐 보내던 길을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 다면 평소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풍경이 보이겠지요?



시원한 가을 바람과 색이 바뀌어가는 자연, 높은 하늘까지

천천히 마음껏 즐겨보세요!



#가을, #트레킹, #트레킹코스추천, #단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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